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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en Comin’ (02:43)
2. 모두 다 뻔해 (03:55)
3. G..D.M (03:22)
4. Complicated (03:50)
5. Beautiful Day (Feat. BEE) (04:03)
6. Do U Like Me (03:38)
7. Hands Up (03:31)
8. Say My Name (04:31)
9. Who Am I (03:40)
10. My Way (04:14)
11. Who’s Next (04:12)
M.I.B [Most Incredible Busters]
* 2011년 가요계 최대 프로젝트, 초대형 블록버스터 그룹 M.I.B 드디어 베일을 벗고 출격!
* 국내 가요계 레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진보 신예 M.I.B!
* Most Incredible Busters - 5Zic, Cream, SIMS, KangNam!
가요계 사상 유례없던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퀄리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형 힙합그룹 M.I.B(Most Incredible Busters)가 드디어 출격에 나서며 가요계에 불어올 파장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M.I.B는 드렁큰타이거, t윤미래, 리쌍, Bizzy, 정인 등이 소속된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인조 힙합그룹으로 실력은 물론 각자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대중가요 역사에 한 획을 그어온 선배들의 명성을 잇는 실력파 그룹으로 성장, 국내 가요계 레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것이다.
5Zic, Cream, SIMS, KangNam 4명의 멤버로 결성된 M.I.B는 가요계 최초 스핀오프 프로모션이라는 이색적 전략을 통해 정식적인 그룹 데뷔에 앞서 각자 솔로 곡을 발표, 멤버 전원이 솔로 활동이 가능할 만큼 뛰어난 실력파 그룹임을 입증한 바 있다. Most Incredible Busters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놀라운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M.I.B는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딛는 신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기존 흥행 공식에 짜맞춰 진 것들을 보여주는 수동적인 아이돌과는 달리 작사, 작곡은 물론 디렉팅,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디지털 싱글과 미니 앨범이 일반화된 요즘 음반시장 추세에 데뷔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11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을 들고 당당히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M.I.B의 행보는 가히 시대의 흐름을 역행한다고 할 수 있다. M.I.B 멤버 본인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데뷔 앨범 [Most Incredible Busters]에서는 멤버 모두 곡 전체의 작사를 맡아 노련한 랩 메이킹 실력을 여과 없이 발휘하고 있으며, 메인 보컬 KangNam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러브송까지 더해져 멤버 각각의 색을 힙합이란 베이스 위에 자연스레 그려내고 있다.
타이틀곡인 G.D.M은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비트의 적절한 조화, 중독성 강한 HOOK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합 (Electronic Hop)곡으로 미국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예 프로듀서 Def Perception, ED-TWO와의 미국 현지 레코딩 작업을 통해 퀄리티를 한 차원 높인 곡이다. 수레바퀴 같은 일상에서 탈피해 신나게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솔직하고도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은 G.D.M은 미국발 트렌드의 긍정적 면모를 발전적으로 받아들여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세련된 사운드를 담아냈으며, 과감하게 펼쳐지는 강렬한 비트 라인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G.D.M을 비롯해 절대 만만하게 생각해선 안 될 초대형 힙합그룹 M.I.B의 등장을 알리는 Men Comin’, 식상하고 매번 똑같은 스타일의 그룹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듯한 모두 다 뻔해, 이별 앞에서 약해질 수밖에 없는 남자의 심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Complicated, 리더 5Zic의 무게감 있는 랩톤이 한층 더 돋보이는 Beautiful Day (Feat.BEE), 세련된 미디움 템포와 Cream의 그루브하고 달콤한 랩을 느낄 수 있는 Do U Like Me, 신나는 클럽튠 사운드에 SIMS의 넘치는 자신감과 포부를 내비친 Hands Up, 록으로 다져진 KangNam의 감미롭고도 힘 있는 보이스가 매력적인 Say My Name, 곧 M.I.B의 시대가 올 것을 강하게 예고하는 Who Am I, 멤버 각자가 걸어온 길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곡 My Way, 본인들을 당해 낼 자가 없다는 당찬 포부를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Who’s Next 등 총 11곡이 수록된 [Most Incredible Busters] 앨범에서는 세계 무대를 목표로 하는 M.I.B의 지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대세와 트렌드라는 이름에 밀려 다양성이 확보되지 못하는 현재 가요계 상황, 음악을 듣는 리스너들은 선택의 자유를 잃어버렸고, 세대를 넘어 공감을 얻어내는 아티스트가 부재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이게 되었다. 벽을 뚫고 나오는 리더형 아티스트가 필요한 지금 M.I.B는 그들만의 음악적 역량과 차별화된 이미지로 가요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다. 세계 시장을 지향하며 만들어 낸 세련된 사운드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며 직접 음반의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보인 음악적 열의는 아티스트들의 창작 욕구를 강하게 만들 것이다. 가요계의 틀을 깨버리며 새로운 히트 감각을 적립하는 M.I.B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 [Most Incredible Busters] 곡소개
01. Men Comin’
앨범의 Intro 격인 곡으로 M.I.B가 지향하는 강렬한 음악스타일과 멤버 각자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결합되어 그들의 음악적 역량이 드라마틱하게 표현된 곡이다.
02. 모두 다 뻔해
음악을 듣고 즐기는 리스너의 관점에서 대세와 트렌드를 따라가며 점점 획일화 되어가고 있는 음악들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가장 본질적인 힙합 사운드에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M.I.B의 색이 접목되어 그들의 음악적 뿌리가 힙합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대중들에게 보편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곡이다.
03. G.D.M
Girls, Dreams, Money의 약자 G.D.M!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할 수 없듯이 이 곡 또한 겉만 봐서는 속을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제목은 여자, 꿈, 돈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수식어를 떠오르게 만들지만 가사를 음미하며 음악을 들어보면 오늘만큼은 지겨운 일상에서 탈피해 신나게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솔직하고도 자유분방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발 트렌드의 긍정적 면모를 발전적으로 받아들여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세련된 사운드를 담아냈으며, 과감하게 펼쳐지는 강렬한 비트 라인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04. Complicated
이별 앞에서 초라해질 수밖에 없는 남자의 슬픈 감성을 절제된 전자음과 담백한 비트로 담아내며 역설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점진적으로 펼쳐지는 고급스러운 멜로디는 세대를 넘어서는 공감을 얻어내기에 충분하다.
05. Beautiful Day (Feat.BEE)
리더 5Zic의 솔로 곡으로써 앞으로 자신이 나아갈 포부를 일렉트로닉 힙합사운드에 담았다. 멤버 중 가장 거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만큼 다른 곡 에서 보여주지 못한 5Zic 만의 마초적 이미지가 그대로 표현되었고 이를 충실히 뒷받침해 주는 트렌디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코러스 라인에서 들을 수 있는 5Zic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가 곡의 감상 포인트이다. 일렉트로닉 힙합의 리더 윌 아이 엠(Will.I.Am)의 장점을 최대로 흡수한 트렌드 감각 또한 박수를 보내야 하는 곡이다.
06. Do U Like Me
Cream의 솔로 곡으로 세련되고 달콤한 그의 보이스와 걸맞게 이 곡 또한 다른 곡에서 다 못 보일 Cream의 색을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자신만만한 자세로 조금은 거만하게 Cream만의 방식으로 힙합적인 애정공세가 그대로 드러난 곡이다.
07. Hands Up
막내 SIMS의 솔로곡으로 남성적 매력과 소년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SIMS만의 보이스가 최대로 드러난 곡이다. 고급스러운 파티튠 분위기로 세계적인 음악 트렌드를 완벽히 파악한 ‘막내’의 존재감을 표출하는 곡이기도 하다. 부담스럽지 않은 신디사이저의 사용으로 히트 감각을 한층 높였으며 M.I.B가 주목받아야만 하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해 내는 곡이다.
08. Say My Name
메인보컬 KangNam의 솔로 곡으로 록으로 다져진 KangNam의 보컬과 힙합, 레게톤의 발라드라는 곡 자체의 장점을 최대한 부합시킨 곡이다.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있는 KangNam의 보이스로 사랑하는 여자에게 바치는 듯한 가사는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 할 것이다. 특히 센스 있는 오토튠의 사용을 주목할 만한데, 티페인(T-Pain)이 만들어 낸 코드의 장점을 흡수하는 것으로 미국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M.I.B의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다.
09. Who Am I
M.I.B의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이 그대로 묻어 있는 곡이다. “너희들은 우리를 따라 할 수 없다“라는 대목은 신예 힙합 팀이지만 메인 스트림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부분으로 멤버 각자의 개성과 보이스 컬러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련된 비트는 힙합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으며 기승전결이 확실한 곡의 구성은 리스너로 하여금 M.I.B가 가진 음악적 능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10. My Way
M.I.B 멤버 각자가 걸어온 길을 자신들 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일종의 스토리텔링 곡이다. 음악이 나의 운명이고 내가 가야 할 길이며 사람들이 무시하고 손가락질해도 실력으로 이겨내 날아오르겠다는 당한 포부가 담겨 있는 곡이다.
11. Who’s Next
힙합의 다양한 색을 표현하고자 기획된 곡으로 몽환적인 느낌과 우주적인 느낌의 Rphabet의 선과 굵고 강렬한 남성미를 풍기는 M.I.B의 색이 적절히 배합된 곡이다. 후반부에서의 실험적이고 독특한 전개는 드럼위주의 힙합적인 사운드를 한 층 더 돋보이게 하며 직설적인 가사로 M.I.B만의 진가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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